백성현·김지영, KBS '드라마스페셜' 출연..오누이 된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7.27 11: 58

배우 백성현, 아역배우 김지영이 각별한 오누이 사이가 된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백성현과 김지영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라이브 쇼크'(극본 김미정 김효진 / 연출 김동휘)에 출연을 확정,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할 예정이다.
'드라마스페셜 2015-라이브 쇼크'는 여름특선의 세 번째 작품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생방송을 중단하면 인질들을 죽이겠다는 협박 사건이 벌어지는 방송국 속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드라마다. 이 작품은 영화 같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함께 백성현과 김지영이 나란히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백성현은 회원 수 50만명이 가입된 인터넷 카페 '알바의 신'의 운영자인 송은범 역으로 등장, 급박하게 벌어지는 위기 상황 속에서 기지를 발휘해 동생과 방송국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는 주인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김지영은 오빠인 백성현의 삶의 원동력이자 하나뿐인 여동생 송은별로 분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긴박한 분위기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잠깐의 편안한 휴식 같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백성현과 김지영은 한정된 공간에서 느끼는 공포감과 팽팽한 긴장감 가득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재난 상황을 그대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백성현과 김지영이 각별한 오누이가 되어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드라마스페셜 2015-라이브 쇼크'는 오는 8월 14일 오후 10시 50분부터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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