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동아시안컵 기대해주세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7.27 12: 06

슈틸리케 감독이 27일 오전 파주NFC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모인 동아시안컵 축구대표팀은 나흘간 파주NFC에서 훈련을 한 후 31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김신욱(울산)을 소집해 이정협(상주)과 함께 공격진을 이루게 했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재성(전북)은 예상대로 승선했고, 이찬동(광주)가 A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미드필더진 경쟁에 뛰어들었다.

골키퍼에도 새로운 얼굴이 포함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콘사도레 삿포로의 구성윤을 뽑았다. A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린 구성윤은 미드필더의 권창훈(수원)과 함께 대표팀의 막내로,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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