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배용준-박수진 비공개 결혼식'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27 14: 46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오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경호원들이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하는 조촐한 비공개 결혼식이 될 예정이며 결혼식 전 이뤄지는 기자회견 역시 없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지난 5월 14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지만 올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지 역시 초미의 관심사. 두 사람 모두 일정이 있는터라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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