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백종원에 완벽 빙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상상 이상의 저열량 요리’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미카엘 셰프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요리를 하던 김풍은 갑자기 자취인 들과 소통하는 방송이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재료 소개와 요리 방법을 소개하기 시작하며 백종원의 흉내를 내기 시작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패널들도 “핵노잼, 사과하세요”라고 말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