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이 그리스 안드레아스를 향해 결투를 신청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56회 한국 대표로 등장한 이훈이 팔씨름 왕 안드레아스와 팔씨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결을 위해 안드레아스의 손을 잡은 이훈은 “팔씨름 기술을 안다”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진 팔씨름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만 안드레아스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이훈은 반대편 손으로 가자고 말했지만 두 번째 대결에서도 패하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안드레아스를 향해 “야 싸워”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