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가 최근 결별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재결합했던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는 최근 결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한 것만 이번이 벌써 4번째다.
앞서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는 이달 초, 한 콘서트장에서 다정하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목격자는 "두 사람이 계속해서 손을 잡고 있었다"라며 "사람들이 알아보자 존 메이어가 케이티 페리를 끌고 자리를 피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결합한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두 사람이 결별 소식을 전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는 지난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 몇 번의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2월 갈라선 바 있다. / trio88@osen.co.kr
TOPIC=Splas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