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내달 국내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 쇼'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비스트는 내달 29일~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5 뷰티풀 쇼'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약 2만 관객을 동원한 '2014 뷰티풀 쇼' 이후 1년여 만에 단독공연으로 돌아오는 것. 비스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 직후 8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신곡 '예이(YeY)'의 무대를 비롯, 데뷔 6년의 내공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와 구성을 준비 중으로 그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2년 시작돼 해를 거듭하며 이제는 비스트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뷰티풀 쇼'는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그 동안 다채로운 콘셉트와 올라이브 밴드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 공연강자 비스트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케 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국내는 물론 지금까지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등지에서 개최돼 수십만 글로벌 관객을 불러모은 '뷰티풀 쇼'는 두 시간여 러닝타임을 꽉 채운 비스트의 땀과 열정의 무대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으로 완성, 매회 그 가치를 더한다.
특히 비스트는 컴백 직전인 지난 26일 밤 진행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 'YeY YeY YeY YeY'를 통해 8월 단독콘서트 진행 소식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현재 바쁜 컴백 활동 중에도 이번 콘서트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비스트는 1년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에 대한 철저한 준비 속에 관객들과의 기분 좋은 만남을 준비 중이다.
'2015 뷰티풀 쇼'는 인터파크를 통해 내달 3일 팬클럽 선 예매, 5일 일반예매를 시작한다. /seon@osen.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