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2' 딜런 오브라이언, 더 강해져 돌아왔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28 09: 03

영화 '메이즈 러너'의 속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또 한번의 화려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 전편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존재 위키드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동시에,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가 위키드와는 어떤 관계인지, 또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28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 2종은 주인공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을 담고 있다. 그는 전작 '메이즈 러너'를 통해 거대한 미로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함과 긴박함을 소화한 것은 물론, 남성적인 매력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번 스틸에서도 딜런 오브라이언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무언가를 손에 쥔 채 처절한 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에서 그에게 더 큰 시련이 닥쳤음을 암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9월 17일 국내 개봉 예정. /jay@osen.co.kr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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