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5%대에 재진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56회는 5.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시청률 5%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53회(5.8%) 이후 3주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배우 이훈이 출연해 ‘정답을 강요하는 사회’를 주제로 외국인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늘 남이 정해 놓은 답에 맞추려고 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 하지 않는다면 성공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모두 다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정답이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6일 개편 이후 한국 갤럽이 발표한 ‘2015년 7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조사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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