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과 유희열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슈가맨을 찾아서’에 합류한다.
8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는 프로그램.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룬다.
채정안과 김이나는 각 팀에서 부팀장 역할을 맡아 각각 유재석, 유희열 팀장과 함께 서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채정안은 연기활동 뿐 아니라 1999년 '무정', '편지'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었고 김이나는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이 '슈가맨을 찾아서'에 합류하는 배경엔 이러한 음악적 커리어 이외에도 솔직하고 매력적인 토크 스타일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녀 부팀장 채정안은 연기자와 가수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고, '슈가맨을 찾아서'에서도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거침 없이 드러낼 예정.
또 다른 미녀 부팀장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의 ‘걷고 싶다’에 이르기까지 아이돌과 중견 뮤지션들의 감성을 아우르는 노랫말로 사랑받는 미녀 작사가이다. 2010년 ‘멜론 뮤직 어워드 송 라이터상’, 2012-14년 ‘가온차트 K-POP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 있는,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사가이다.
유재석, 유희열 콤비에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의 합류, 그리고 채정안, 김이나의 가세로 신선한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는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는 JTBC에서 오는 8월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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