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정식으로 출연한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철은 지난 27일 ‘나 혼자 산다’ 정식 첫 촬영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 구성. 최근 이태곤과 김광규가 하차한 가운데 이미 고정 출연이 확정된 씨엔블루 강민혁에 이어 김영철도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김영철은 앞서 지난 10일 이 프로그램의 게스트 출연 코너인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영철은 착실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영철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중. 다소 실수를 하긴 해도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노력이 안방극장의 호감을 사고 있다. 이 가운데 김영철의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이 확정되면서 ‘대세 개그맨’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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