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를 언급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신작 '사우스포'와 관련된 미국 일간 LA타임즈와 최근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아직 시기상조"라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지난 달 히로익 할리우드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닥터 스트레인지'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마블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어떤 역을 제안받았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의사였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폐인처럼 살다가 변하게 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한다. 여타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슈퍼히어로다.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는다. 그 외에도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조오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북미 기준 2016년 11월 4일 개봉 예정. /jay@osen.co.kr
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