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박슬기가 선생님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어떻게 해야 되죠?' 코너에는 원모어찬스의 박원과 박슬기가 출연했다.
박슬기는 "지난달에 선생님과 소개팅을 했다. 원피스에 13cm 힐을 신고 갔다. 인상이 괜찮았는데 그 분은 선생님이라 학업에 집중해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더라. 체육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애프터는 체육 선생님이 나한테 '슬기 씨 재미있고 그랬다. 친한 친구로 지내고 싶다'라고 연락이 왔서 '나도 바라던 바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kangsj@osen.co.kr
KBS 쿨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