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서경석 “DJ? 개그맨? 신입생 자세로 진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8 14: 27

서경석이 ‘여성시대’의 신입생이라는 생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2층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기자간담회에서 “DJ와 코미디언이라는 것을 잊고, 여성시대의 신입생이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입생답게 때로는 앙증맞고 당돌하게, 또 선배들이 쌓아놓은 것을 본받는 자세로 진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 서경석은 “‘여성시대’는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게 청취자들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생명력이 길다”라고 전했다.
서경석은 지난 27일부터 양희은과 함께 '여성시대' DJ로 나섰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에 방송된다./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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