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오늘 오후 3시 30분 400만 돌파…'어벤져스2'와 동일 속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28 16: 18

영화 '암살'이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배급사 기준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 337만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암살'은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히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기록은 올해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동일 기록이다. '도둑들''괴물'보다 하루 빠르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jay@osen.co.kr
케이퍼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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