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들의 라이브 채널 V앱의 첫 번째 생방송 주자를 두고 K팝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실루엣 힌트를 공개, 폭발적인 반응으로 첫 주자 맞추기에 나섰다.
네이버 연예서비스는 내달 1일 K팝스타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V앱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에피소드 녹화 방식으로 포문을 여는 가운데, 생방송 첫 주자에 대한 팬들의 추측이 V앱을 향한 관심과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지난 27일 오후 네티즌을 대상으로 V앱의 첫 생방송 주인공을 알아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2명의 실루엣을 공개한 후, 팬들에 반응은 더욱 폭발적이다.
현재 실루엣 힌트에 대한 댓글은 만 건에 달하고 있는 상황. 팬들은 보이그룹 엑소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비스트, 빅뱅, 위너, 아이콘, 인피니트 등으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벤트 참여 열기만 봐도 V앱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V앱은 아티스트의 개인 방송을 생중계한다는 콘셉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스타캐스트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아온 네이버가 마련한 실시간 방송이다. 그간 스타캐스트에 출연한 스타들은 V앱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으로는 내달 1일 에피소드 녹화 방식으로 선보이는 방탄소년단을 선두로 3일에는 걸스데이, 카라, 씨엔블루의 방송이 마련돼 있다. 또 4일 빅뱅, 5일 AOA와 에릭남, 6일 B1A4와 갓세븐, 8일 비스트, 9일 몬스타엑스, 13일 씨스타, 18일 FT아일랜드 등이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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