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역전 득점 성공'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7.28 20: 12

28일 오후 대구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6회말 1사 2루 나바로의 1타점 적시타에 2루주자 박해민이 득점하고 있다.
삼성이 28일부터 NC를 안방으로 불러 들여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삼성이 5승 4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선 제압이 중요한 만큼 알프레도 피가로(삼성)와 에릭 해커(NC)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피가로는 올 시즌 19차례 마운드에 올라 11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29. 최근 5경기 에서 1승 1패 평균 자책점 2.97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NC전 등판은 두 번째다. 지난달 6일 경기에서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NC 해커의 올 시즌 성적은 11승 3패 평균 자책점 3.09. 최근 상승세는 무섭다. 해커는 지난달 19일 한화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삼성전에 두 차례 등판해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57.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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