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19금 문제 맞히기에 실패했다.
2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개인 채널을 공개했다.
19금 문제에 유독 자신감을 보인 써니는 제작진이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남자가 약한 건?'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써니는 '후각'이라고 말했지만 정답을 맞추지는 못했다. 태연이 "누드"라고 정답을 맞췄다.
19금 문제에 성공하지 못한 것에 써니는 "19금인데 졌어. 이럴 수가"라고 아쉬워했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kangsj@osen.co.kr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