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팝가수 브루노 마스 광팬임을 인증했다.
2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개인 채널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수영과 함께 가던 중 "수영이 브루노 마스 트위터에 한국어로 '오빠 사랑해요'라고 글을 남겼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영은 한껏 들떠 "오빠 컴백해요. 앨범내요"라며 멤버들과 함께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kangsj@osen.co.kr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