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천정명 "연애 안한지 2년..상대가 바람피워 헤어져"

천정명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천정명이 출연했다. 천정명은 최근 연애에 대해 "안한 지 2년 됐다. 이젠 외로움에 익숙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 친구가 있으면 다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너무 잘해줘서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더라"고 말하며 "2년전에 사귄 여자는 사귀면서 이상하더라. 만나면서 뭔가 속는 느낌이었는데, 바람을 피웠더라"고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천정명은 "반해서 대시한 적은 딱 한번이다. 관심을 표하니 거리를 두더라"고 말했다. 그는 "내숭 떠는 스타일보다 시원시원한 성격이 좋다. 스타일 좋은 여자가 좋다. 앞으로 연애를 하게 되면 비밀연애를 할 것 같다. 꼬리표가 붙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여름 특집으로 파티야에서 진행됐다. / bonbon@osen.co.kr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