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유이에 이별 통보 "건강하게 잘 지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28 22: 11

'상류사회' 성준이 유이에게 이별을 선고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마지막 회는 최준기(성준 분) 팀장이 연인이었던 장윤하(유이 분)에게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하는 언니 예원(윤지혜 분)이 준기의 사직서를 받아들였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곧장 주차장으로 뛰쳐 나갔다. 그는 준기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 관뒀어? 왜 관둔거야? 먹고 사는 게 제일 중요한 사람이잖아"라고 물었다.

준기는 담담했다. "이제 알겠다.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한 댓가를 치루지 않았다. 이제 만나지 말자. 연락하지도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준기는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겠다고 말한 뒤 그를 껴안았다./ purplish@osen.co.kr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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