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백종원, 실력 80%만 발휘한 이유? “다 기절할까봐”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28 22: 55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깜찍한 허세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손호준을 위해 만능 간장을 이용한 잡채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백종원은 완성된 잡채를 잡채에 옮겨 담으며 간 보는 걸 깜박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뒤늦게 맛을 본 백종원은 탐탁치 못한 표정으로 “실력의 80%밖에 안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잡채를 시식한 제자들은 “15분 만에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100%면 난리나겠다”며 감탄했고 이에 백종원은 “죽을까 봐 내가 100% 안 한 거야, 다 기절할까봐”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