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강승현의 교복을 입고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검도 시간을 참여하고 옷을 갈아입는 강남과 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현은 남학생들이 옷 갈아입는 교실 문을 열었다가 화들짝 놀란다. 이후 강남에게 자신의 교복을 갔다달라고 부탁하고, 강남은 장난으로 자신의 교복을 갖다 준다.
강남은 승현이 놀라며 교복을 돌려줄 것을 예상했지만, 승현은 오히려 강남의 교복을 재밌다고 입었다. 강남은 후회를 하며 "승현 성격을 알면서도..아차 했다"고 말했다. 이후 강남은 승현의 교복을 입고 나타나 반 친구들을 폭소케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스타들이 실제 고등학교를 찾아 다시 학창시절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