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학창시절 배구 선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료헤이는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저는 운동을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배구 선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만뒀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부상이라기보다 키가 작아서, 외적인 조건 때문에 선수를 못했다"고 밝혔다.
료헤이는 "일본에서 의무적으로 수영을 배우는 수업이 있다. 일주일에 3번씩 배웠다. 어릴 때 별명이 붕장어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