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수영 한국 대표로 나선 션이 벨기에 대표 줄리안에게 패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배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유형 50m 대결에서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42초28을 기록, 57초78을 기록한 션을 이기고 수영모를 획득했다.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션이 대패한 것이다.
션은 줄리안에게 "수영모자를 잘 가지고 있어라. 내가 가지로 가겠다"고 말해 복수를 꿈꿨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