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이,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 출연..무술 도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29 10: 04

가수 겸 배우 유이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의 여자 편에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이는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 편 출연을 확정하고 다음 달 중으로 중국 현지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는 평소 운동에 뛰어난 감각을 보였다. 이번 소림 무술 도전 역시 유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유이는 지난 28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연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그는 ‘주먹쥐고 소림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노력의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작진은 유이를 비롯한 6명가량의 출연자들의 섭외를 논의 중이다. ‘주먹 쥐고 소림사’는 스타들이 소림사에 가서 무술을 배우면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6명의 출연자들이 중국으로 건너가 소림 무술을 정식으로 배우는 과정을 담는다. 남자 편 녹화는 지난 6월 이미 마친 상태다. 김병만, 육중완, 김풍, 박철민, 온주완, 이정신이 소림 무술에 도전했다.
여자 편은 이미 명절 특집 방송까지 해서 두차례에 걸쳐 소림 무술을 배운 김병만, 육중완이 길라잡이로 나서는 가운데 유이를 비롯한 6명가량의 여자 출연자들이 소림 무술에 도전한다.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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