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과 장미여관 리드보컬인 육중완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남자 편에 이어 여자 편에도 합류한다. 두 사람은 여자 출연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과 육중완은 지난 6월 촬영을 마친 ‘주먹쥐고 소림사’ 남자 편에 이어 여자 편에도 출연한다. 이미 두차례에 걸쳐 소림 무술을 배운 두 사람은 소림 무술을 처음 접하는 여자 출연자들의 길라잡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작진은 유이를 비롯한 6명가량의 출연자들의 섭외를 논의 중이다. 유이는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주먹 쥐고 소림사’는 스타들이 소림사에 가서 무술을 배우면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6명의 출연자들이 중국으로 건너가 소림 무술을 정식으로 배우는 과정을 담는다.
남자 편 녹화는 지난 6월 이미 마친 상태다. 김병만, 육중완, 김풍, 박철민, 온주완, 이정신이 소림 무술에 도전했다. 아직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