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승우 "백아연 역주행 1위 부러웠다..롤모델 같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9 11: 47

가수 유승우가 백아연의 인기에 대해 "롤모델 같이 부러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승우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뷰티풀(BEAUTIFUL)'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회, 백아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승우는 백아연이 자작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부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유승우는 "또 노래를 들으면서 누나 음악인데 많이 부러웠고, 귀감이 됐다. '저렇게 돼야지' 마치 롤모델처럼. 누나가 잘되는, 좋은 음악은 져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뷰티풀'에는 김도훈, 김이나, 구름이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프로듀서진이 유승우와 함께 작업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예뻐서'는 갓 스무 살이 된 유승우에게서 찾은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한 곡. 풋풋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스무 살이라서 보여줄 수 있는 유승우 자체의 매력을 살린 곡으로, 이날 정오 공개된다. /seon@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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