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레미 레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없이 행복한 90분으로 인생에 각인되고, 영원히 기억할 시간이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눈을 감고 있고, 그의 배 위에는 딸 에바 베를린 레너가 엎드린 채 눈을 감고 있다. 아빠의 품에서 곤히 잠든 듯한 에바 베를린 베너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해 모델 소니 파체코과 비밀리에 결혼, 딸 에바 베를린 레너를 얻었다. 하지만 결혼한 지 10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에 휘말렸다.
제레미 레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신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jay@osen.co.kr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