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겟잇뷰티', KCON으로 미국 시청자 만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29 14: 11

 
tvN, Mnet, 온스타일의 인기 프로그램이 미국에 있는 한류 팬과 만남을 가진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KCON 2015 USA’에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것.
 

7월 31일부터 LA에서 3일간의 컨벤션과 2일간의 글로벌 엠카운트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의 문화와 K-POP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tvN, Mnet, 온스타일 채널에서도 K컬쳐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Mnet은 1일에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GOT7, 로이킴, 몬스타X, 2일에는 신화, 블락비, AOA, 레드벨벳, Zion.T & Crush 등이 출연하는‘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사인회, 럭키 드로우 행사 등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신화, 로이킴, 몬스타X가 참석을 확정했다.
tvN은 ‘집밥 백선생’, ‘오 나의 귀신님’, ‘삼시세끼’ 등의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손호준이 젓가락을 이용해 커피콩을 나르는 이색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오 나의 귀신님’ 존에서는 포토 촬영 이벤트가, ‘삼시세끼’ 존에서는 한국의 전통 농기구 맷돌 돌리기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겟잇뷰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KCON 2015 USA’를 찾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이 K-Beauty 대표 아이콘들의 메이크업을 분석하고, 강의에 나선다. ‘겟잇뷰티’ MC 소유의 ‘토킹미러’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CJ E&M 신형관 상무는 “’KCON 2015 USA’에서는 한국의 훌륭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비롯해 아티스트의 공연, 인기 방송 콘텐츠까지 유무형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총 127개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으며, 한류를 사랑하는 미국 내 팬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한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jay@osen.co.kr
CJ E&M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