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 홍수아 "스펙트럼 넓은 배우라는 것 보여주고파"

배우 홍수아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홍수아는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원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원령'을 통해서 '홍수아가 성숙했구나, 저렇게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였구나'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촬영할 한국 영화 '포졸'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령'은 죽음의 두려움에 사로잡힌 일곱 남녀를 통해 공포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