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가 행방불명됐다.
29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불길 속에서 민우(주지훈 분)의 도움으로 살아난 지숙(수애 분)이 사라져 긴장감을 높였다.
민우는 불길 속에 쓰러진 지숙을 안고 나온 후 정신을 잃어가면서도 지숙의 손을 잡았다. 이내 눈을 뜬 민우는 홀로 수풀 속에 누워 있었고 지숙은 사라졌다. 수풀에는 지숙의 피 묻은 옷자락만이 남겨져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
'가면'은 자신과 외모가 같은 여자의 삶을 살게 된 지숙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가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