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형 허공과의 듀엣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진행, 셰프 정창욱, 배우 강예빈, 가수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각은 "형 허공과 듀엣 생각은 없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역시 (수입이) 따로 하는 게 나으니까"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허각은 "(아내가) 둘째 임신 5개월째다"라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라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