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식에서 손편지와 동영상으로 프로포즈를 한 것을 알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007 작전을 방불케한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류승수가 사회를, 이희상 동아원 회장이 주례를, 박진영-더원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용준은 박수진을 위해 손편지와 동영상을 준비해 프로포즈를 했으며, 두 사람은 로맨틱한 춤을 춘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성-박보영이 결혼식을 올린 곳에서 결혼을 했고, 박수진은 전지현과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두 사람이 신접살림을 차릴 집은 85억 상당의 주택이라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한밤의 TV 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