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창욱 "7년 지인 윤종신, 회사 들어오라고 꼬신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29 23: 30

셰프 정창욱이 윤종신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진행, 셰프 정창욱, 배우 강예빈, 가수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창욱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하게된 이유가 윤종신이라던데"라는 김구라의 말에 "윤종신과는 동네 주민으로 7년 동안 알고 지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아내 윤미라가 카페를 하는데 정창욱이 거기 파니니 레시피를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창욱은 "요즘 종신이 형이 미스틱 들어 오라고 자꾸 꼬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라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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