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창욱, 규현과 유창한 일본어 대화 "8년간 통역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29 23: 36

셰프 정창욱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진행, 셰프 정창욱, 배우 강예빈, 가수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창욱은 "통역사를 8년이나 했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8년이라는 기간에 군대 기간도 포함돼있다"라며 "일본에서 태어나서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하며 자랐다"고 밝혔다.

또한 "어머니는 한국말을 잘 못하시고 아버지는 한국에서 부동산 관련 일을 하신다"고 밝힌 그는 "정말로 일본어 준비됐냐"고 갑자기 일본어로 질문을 던진 규현에 "그렇다"고 짧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긴 질문을 던진 규현에게 유창한 일본어로 막힘 없이 대답하는 모습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라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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