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한번 촬영에 10번 넘게 옷을 갈아입기도 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최근 '오하나 스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하지원과의 인터뷰를 진해했다. 하지원은 "남자 시계와 구두로 포인트를 준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한 에피소드 당 5~6벌 정도 소화를 하고, 어떤 때는 10번 이상 옷을 갈아입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최근 화제가 됐던 오하나의 의상을 밝히며 "내가 키가 큰 편이 아닌데, 앞트임 스커트가 다리가 길어보인다. 요즘 통바지가 다시 유행인데, 외근 나갈때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연하남을 공략할때는 쟈켓에 짧은 바지도 좋은 것 같다"고 의상을 제안했다.
하지원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하시고 예쁘게 지내시라"고 커리어우먼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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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