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TV' 주지훈 "오글신? 촬영 전날부터 걱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30 00: 18

주지훈이 '오글신'을 앞둑고 전날부터 고민을 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가면'의 주지훈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주지훈은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수애와의 애정신에 대해 "전날 대본을 보며 어떻게 찍어야 하나 고민을 한다. 사실 너무 '오글'거린다. 하지만 현장에 가면 수애씨가 잘 받아줘서 잘 찍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밝히며 "드라마가 다소 무겁긴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웃고 농담을 하며 재밌게 지낸다. 정훈 형은 선천적으로 재미가 없다. 그래서 내가 많이 메이커를 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면'은 30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 bonbon@osen.co.kr
'한밤의 TV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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