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측 "123명의 우진 캐스팅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30 08: 32

영화 '뷰티 인사이드' 측이 123명의 우진 캐스팅 과정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의 한 관계자는 "몽타주를 포함한 123명의 우진 역의 배우를 뽑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다"며 "우선, 우진 역으로 오디션을 본 배우는 총 400여명으로 이 중에서 123명의 일부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21인의 우진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의 대표들이 몽타주 우진으로 총출동한다"며 "이는 우진 배우 캐스팅의 필수 조건으로 배우와 소속사의 대표가 함께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만들어 가는 현장 스태프의 대부분이 몽타주로 출연해 제작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고.
한편, 이같이 독특한 섭외 뒷이야기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8월 20일 개봉 예정. / gato@osen.co.kr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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