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휘날리며’ 이본 “신부수업 너무 늦지 않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30 10: 20

‘앞치마 휘날리며’의 이본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본은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TV조선 주방침투 프로젝트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리에는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소질은 없었다. 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제목이 임팩트가 있었다”며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요리를 알고 조금이라도 하는 거와 모르고 손을 대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회를 통해서 먹는 거로만 즐길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었다. 또한 이렇게 늦은 신부수업이 있겠냐”며 웃었다.
한편 ‘앞치마 휘날리며’는 ‘셰프 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프들의 진짜 무대인 주방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리얼리티프로그램. 주방 생존현장에서 펼쳐지는 진정성 있는 셰프들의 리얼 스토리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5성급 호텔의 주방도 공개될 예정이다.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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