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휘날리며’의 오정연이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오정연은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TV조선 주방침투 프로젝트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서 “‘6시 내고향’과 ‘생생 정보통’ 등 종합매거진 프로그램을 5~6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스튜디오에서 내가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다 보니까 맛집을 찾아간다든지 즐거운 곳을 직접 간다든지, 거의 여유가 없었다. 항상 소개만 했다”며 “그러다 보니 생생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치마 휘날리며’는 ‘셰프 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프들의 진짜 무대인 주방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리얼리티프로그램. 주방 생존현장에서 펼쳐지는 진정성 있는 셰프들의 리얼 스토리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5성급 호텔의 주방도 공개될 예정이다.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kangsj@osen.co.kr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