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뭐하나’ 조수향, 악녀 탈피 “처음 사랑 받아..쑥스럽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30 11: 00

조수향이 ‘후아유’ 악녀에서 이미지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조수향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작품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의 제작발표회에서 귀여운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이번에 처음 사랑 받고, 감독님도 예쁘다고 해주시니 쑥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귀신은 뭐하나’는 첫 사랑 무림이 천동 앞에 8년 만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의 남자 친구를 찾아달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하고, 그 과정에서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심령 멜로물이다.

관성에서 벗어나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고품격 드라마의 산실, KBS의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 ‘귀신은 뭐하나’는 오는 31일 밤 10시 50분부터 80분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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