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서인영 동생 "언니, 땡땡이 치다 아빠한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30 11: 29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이 학창시절 언니의 '땡땡이' 일화를 거침없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대단한 유전자' 특집 녹화에 출연한 서해영은 소녀 같은 말투로 "학창시절 언니가 반항기가 불타오를 때, 학교에 가는 척하고 안 간적이 있다"며 "그 날 아빠에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했다. 언니가 (아빠한테 맞을 때) 숨 못 쉬는 척 연기하라고 조언도 했다"고 과감한 폭로를 했다.
이어 "언니의 타투 때문에 아버지가 대성통곡을 한 적도 있다. 처음에 스티커인 줄 알았던 타투가 스티커가 아닌 진짜 타투인 것을 알고 '시집가긴 다 글렀다'면서 아버지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셨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서인영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동생 서해영이 출연해 눈부신 미모와 8등신의 뛰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시한폭탄 같은 서인영의 얼짱 동생 서해영의 폭로전은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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