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가 대역 없는 액션에 대해 즐거운 작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 내한 기자회견에서 "언제나 즐거운 작업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스턴트는 속성 때문에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아무래도 위험요소는 늘 있다. 다행히 아무런 문제 없었고 단 한번도 촬영장에서 펑크낸적 없고 일찍 도착해서 그간 준비하고 트레이닝한걸 쏟아부으려고 한다"라며 "35년 동안 영화 작업을 해왔는데 이건 내 꿈이었고 할 때마다 기쁨을 가져다주는 작업이다. 즐기면서 하고 있고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 선사할 수 있어 특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5'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IMF 동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30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