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혜리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MBC뮤직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혜리는 본격 시작 전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혜리는 "오늘 자리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다"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즐겁게 재미있게 찍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혜리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다.
'어느 멋진 날'은 걸스데이가 데뷔 후 5년 만에 첫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즐긴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보여준다. 걸스데이의 숨겨진 드라이브 실력과 멤버들의 속마음을 엿본 토크쇼 등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걸스데이의 리얼한 여행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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