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연기 변신, 필요하고 하고싶다고 생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30 14: 31

배우 주원이 '용팔이'에서의 연기 변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원은 3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나도 연기 변신이 필요하다,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대본을 보고 '나도 연기 변신이 필요하다,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참여했다"라며 "방송이니까 좋은 글 많이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한신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 역을 맡았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30일 종영을 앞둔 '가면' 후속으로 다음 달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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