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채정안 "예능하다 드라마하니 어색해..새로운 기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30 14: 36

배우 채정안이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채정안은 3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썸남썸녀'로 예능을 하다가 드라마를 하니까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니 기분이 새로웠다. 촬영장에 가면 '나도 연기자였지'하며 재밌게 촬영 중이다"라며 "예능에서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30일 종영을 앞둔 '가면' 후속으로 다음 달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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