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노력 중..욕심 버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30 15: 16

배우 김태희가 '용팔이'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김태희는 3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용팔이'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생각 중이다. 욕심을 앞세웠던 적이 많아서 이번엔 욕심을 다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그간의 익숙해졌던 패턴이나 습관을 다 버리고 조금 더 나름의 새로운 방법론적인 면에서 접근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30일 종영을 앞둔 '가면' 후속으로 다음 달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