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서인영, 그간 CJ쪽 프로만 많이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30 16: 00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서인영이 “고추 잔뜩 따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이며 “이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게스트”라는 말을 들었다.
이날 서인영은 신동엽으로부터 “‘마녀사냥’ 어떤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완전 내 스타일이다. 매일 오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성시경은 “그동안 서인영은 너무 CJ 쪽 프로그램만 많이 했다”고 질책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아니다. 고추 엄청 땄다”라고 버럭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서인영의 말인 즉, 지난번 JTBC ‘대단한 시집’에 출연하며 시골에서 고추를 수확하는 등 고생했던 일화가 있었다는 것. 이에 허지웅은 “서인영이 고추 열심히 따고 드디어 ‘마녀사냥’에 입성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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