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5'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톰 크루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맥쿼리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MI5'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톰 크루즈는 배우로서도 훌륭하고 다른 연기자들을 부추기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태까지 다섯 개 작품을 함께 했는데 굉장히 훌륭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아주 편안하게 해준다"라며 "다른 연기자들을 부추기고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며, 디렉션을 하기에도 매우 용이한 배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5'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IMF 동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30일 개봉한다. / jsy901104@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